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요즘 일이 재미 없는 이유 본문
붙어 보고 싶은 상대가 없다.
쌈닭 같은 기질에 어울릴만한 강적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 6개월이 흐르고서야 알았다.
그리고 도우려면 정말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좀 돕고 싶다. 성공해 보겠다고 아득바득 애쓰는 건 웬만한 사람이면 다 비슷한데 한탕 더 큰 걸 노린다고 더 도와줘야 한다는 논리는 뭐야.
대선을 한달여 앞두고,
민주화와 글로벌라이제이션(초국적 자본의 득세)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게 대한민국의 비극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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