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블로그를 연 이유 본문
혼자 살아보니 재미가 없다.
후루룩 신들린 듯 요리를 해도
살뜰하게 화분을 키워도
광나게 바닥을 닦아도...
그래서 찍고 쓴다.
혼자 살기 시작한지 어언 8개월. 혼자 살아보니 첫 날부터 외로웠다. 심심했다. 친구들은 놀러 온다고 말만 해놓고 안 왔다. 그래도 명색이 로얄 자취라 선물이랑 먹을 거랑 각종 조리 도구는 점점 늘어가고... 자랑할 데가 없어서 블로그를 열어 남기기로 한다.
아아; 주소가 잘못됐다.ㅠㅠ plantation 이라고 써야 되는데 n을 빼먹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