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치스와 골드문트
1년만에 등산 본문
작년 3월에 발목을 다치고 1년동안 할 수 있었던 운동은 자전거 타는거랑 요가밖에 없었는데, 드디어 등산도 가능할 정도가 됐다.
병원 갔을 때 의사가 반깁스를 해주면서 인대는 자기가 회복하는 거라고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진짜로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들이 있구나 싶다.
어쨌든 발목 때문에 두 번이나 고생고생 해봤으니 이제는 조심 좀 하자-
북한산은 늘 좋다. 비봉 쪽으로 올라가다 능선에서 향로봉 방향으로 꺾으면 너른 바위가 나오는데, 서울 시내랑 북한산 봉우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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