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오랜만에 정서진까지 본문
자전거를 업그레이드 하자마자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날 좋았던 봄에는 자전거를 한번도 못 탔다.
이제 발목도 슬슬 회복돼 가고, 좀이 쑤시기도 해서 나섰다.
베란다에 계속 세워뒀더니 먼지가 뽀얗게 묻어서 싹싹 닦고 출발~
같이 가기로 한 문선배를 만나서 같이 자전거포 가서 이것저것 필요한 거 사고 점검도 받았더니 11시가 넘어 있었다. 내가 타던 자전거를 문 선배한테 팔았는데, 역시 자전거는 기어가 아니라 엔진이 중요하다는 걸 보여줬다ㅠㅠ
정서진까지 갔다 왔는데 정작 정서진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
다음에는 귤현역 근방에 있는 서해5도 어쩌고 하는 회센터에 들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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