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손 쓸 도리 없는 본문
난 그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남성연대 대표라는 사람이 자살극을 벌여서 실제로 죽었다고 한다. 오늘에야 어떤 일이 있었는지 좀 찾아봤는데, 글을 한 두 세개 읽다보니 어쩌면 이 사회는 나나 내 친구들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봐야 어떻게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요즘엔 가끔 일하다가도 욕하기엔 내 입이 아까울만큼 한심한 인간들을 볼 때가 있는데 그러려니 하고 있다. 아... 이렇게 체념해 가는건가.
'예전 글 > 벽 보고 말하는 로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계 (0) | 2013.11.04 |
---|---|
긍정적인 세상(5)- 열정페이 따위는 개도 안 받는 거다.... 응? (1) | 2013.08.11 |
날이갈수록 피곤하구나 (2) | 2013.07.22 |
[김규항의 좌판](30)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이강택-을 읽고 (0) | 2013.02.13 |
긍정적인 세상(4)-누가 더 깡패짓을 많이 했을까 (2) | 2013.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