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방울토마토 키우기 본문
지난 겨울부터 다이소에서 파는 씨앗 사서 식물들 자라는 거 보는 게 낙이 됐는데, 개중에서도 제일 맹렬하게 크는 게 방울토마토다. 하루에 키가 2cm씩은 크는 것 같은 느낌;;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다.
3월 초. 심은지 3일째였나? 왼쪽 화분이 방울토마토다. 싹 트자마자 바로 창문가로 옮겨줬어야 하는데 순식간에 키가 커버렸다.
오른쪽 화분. 싹 튼지 10일째. 4개 다 싹이 났다. 잎이 씨앗에서 터지자마자 엄청 커서 놀랐다.
4월 초. (오른쪽). 싹 튼지 한달만에 너무 빨리 커서 분갈이를 빨리 해줬다.
4월 중순. 볼 때마다 키가 껑충껑충 크고 잎도 무지하게 늘어났다. 특별히 해를 더 받게 해주거나 한 것도 아니고, 잘 크길래 선반에서도 제일 뒤쪽에 놔둔 게 이 정도.
4월 말, 첫번째 지지대.
두번째 분갈이 후 4월 30일.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 5월 15일. 키가 화분을 넘어섰다. 지금(5월 28일)은 화분 머리 쪽에 있는 걸이보다 약 25cm 더 컸다.
-아무리 물을 잘 주더라도 언제나 햇볕이 모자라다. 좀 미안하다.
-지주대를 세워줘야 하는데 마땅한 걸 찾기가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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