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드디어 헬멧 도착. bern 화이트 본문
뭐 모든 취미생활이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하나를 시작하면 풀셋팅을 해야 한다.
난 그렇지 않아! 라며 그나마 싼 잔차를 샀는데도 이런다? 사실 어제 내리막을 호롤로롤 내려오는데 앞에 사람들 피하면서 가다가 잘못하면 쟈철 역까지 데굴데굴 굴러 내려가서 머리도 깨지겠다 생각되는 순간이 꽤 있었음.
암튼 안전 제일이욤.
박스에 이렇게 예쁘게 담겨 오네.
블로그를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추천한 걸 보다가 보드 탈 때도 쓸 수 있다길래 주문. 안그래도 보드 헬멧이 없어서 하나 살까 했었는데 잘 됐다!
안쪽은 이렇게 생겼다. 헬멧 완충제 단면이 다 보인다. 일부러 그런건지 아끼려고 그런건지는 모르겠음.
분리한 모습.
머리통 작다는 얘길 많이 듣고 자라서 자신있게 S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옆짱구였다. ㅠㅠ 전화 해보니 가게가 가까워서 직접 바꾸러 가기로 했다. 엉엉.
사과야 얼렁 일어나서 고모랑 라이딩 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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