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로얄 꼰대 스토리(1) 본문
한번 할 때 똑바로 꼼꼼하게, 세심하게, 최선을 다해서, 이걸로 끝내자는 생각으로 하면 두번 세번 수정할 필요가 없잖아?
저기... 일도 다 안 끝났는데 퇴근하고 가겠다고 하면 어떡해?
오늘까지 마치라고 지시한 일을 내일까지 하겠다고 통보하는 건 어디서 배워먹은 책임감이지?
출근 시간 좀 지키세요.
일 시키면 일부터 하고나서 친구랑 카톡 하라고.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잖아?
일을 그렇게 좀 열심히 해봐.
(입 속에서만 맴도는 말들...)
'예전 글 > 벽 보고 말하는 로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스 섹션 추가 (0) | 2018.04.19 |
---|---|
더 행복하자 (0) | 2018.01.01 |
꼰대가 된 로얄 (0) | 2017.10.22 |
오랜만에 로얄이 근황이나 (0) | 2017.10.03 |
연휴를 끝내며 (0) | 2017.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