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부산국제영화제 본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다녀왔다.
영화 딱 하나 보고 술만 퍼먹다 온 작년처럼 되지 말자며 부지런하게 표를 예매해서 이번에는 이틀동안 4편이나 보고 왔다. 표 사겠다고 아침 8시부터 뻗치기하신 선배들께 감사!!
금요일에 부산 도착하자마자 부랴부랴 8시 '창수'를 봤는데... 에이 ㅆㅂㅆㅂㅆㅂ..
술이 미친듯이 땡기게 하는 영화...
임창정이 연기를 너무 잘하는 것도 짜증났다.ㅠㅠ 좀 어설프면 얼마나 좋아..
광안대교
광안리
방황하는 중생들
영화 보고 조개구이, 장어구이, 매운탕 먹고 마시고, 금수복국 먹고 영화 보고 OPS(옵스) 가서 빵 먹고 영화보고 밀면 먹고 그랬는데
영화관도, 먹은 것도 딱 하나씩밖에 안 찍어놨다. 너무 재밌어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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