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치스와 골드문트
1년만, 스키장 본문
그러고 보니 재작년 크리스마스 때 스키장 다녀온 뒤로 1년간 못 갔다.
그래서 이번엔 연초부터...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요건 올만에 요리한 거. 매번 두부를 다 못 먹고 버려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하루키가 에세이에서 '튀김두부'를 먹는다고 했던 게 생각났다.
두부를 직사각형으로 썬 다음 밀가루를 묻힌다. 전분이 없어서 밀가루로... 그 다음 튀기면 완성. 두부에서 수분이 나오니까 물을 잘 빼주는 게 중요하다.
계란도 너무 많아서 참치랑 무청시래기랑 섞어서 전을 부쳤다. 술안주로 제격일세~
'예전 글 > 로얄의 평범한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라하, 페트르진 언덕과 프라하 전경 (0) | 2013.02.04 |
---|---|
프라하, 시계탑과 슬라비아 카페 (2) | 2013.02.04 |
2013년에는 좋은 일이 있을거야. (0) | 2013.01.14 |
프라하 가는 길 (0) | 2012.11.24 |
베를린, 마지막 여정. 베를린 의회 의사당 (0) | 2012.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