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외로움에 대하여<1> 본문
외로워서 시작한 블로그, 그런데 요 몇 주간은 외로울새도 없었다. 애인이 생긴 것도 아니고 친구를 더 만난 것도 아니고 그저 일이 넘쳐났을 뿐. 우울해도 외롭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오늘 어떤 모임에 갔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풀어야 할 문제가 '외로움'이라는 걸 알게 됐다. 지난번에 어떤 회사 대표님이 그런 얘길 했을 때 와닿지 않았는데 실제로 많은 이들이 혼자만의 외로움을 토로하는 걸 보니 안심도 되고, 공감도 됐다.
그리고 외로움이라는 걸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야 말로 이 시대의 영웅이 되지 않을까 생각됐다. 그나저나 뇌에서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컨트롤하는 부위는 어디일까? 외롭다는 감정도 화학반응의 산물이라면 간단하게 약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싸이월드든 블로그든 트위터든 페이스북이든 올킬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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