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벽 보고 말하는 로얄

2012 어느 저녁

로얄곰돌이 2012. 11. 16. 10:31

 

 

흔들렸네. 마약에는 '마약'이라고 씌어 있구나.

 

등불은 밤을 새울 기세.

 

아는 게 병이라고, 세상을 한꺼풀 벗겨 보기 시작하니 마음이 어지럽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건 정말 보람찬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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